윤승아, 거짓말탐지기 결과 김무열 보다 현빈 잘생겨 ‘폭소’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윤승아가 거짓말탐지기 때문에 당황했다.

윤승아는 4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제작 (주)미인픽쳐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거짓말탐지기로 거짓, 진실을 판정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윤승아는 김무열과 현빈 중 누가 더 잘생겼다는 질문에 고민 없이 “김무열”이라고 답했다.

거짓말탐지기 결과, 거짓으로 판정됐다. 이에 윤승아는 당황한 듯 미소를 지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극에서 윤승아는 수경 역을 맡았다.

‘살인의뢰’는 연쇄살인범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3월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