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또 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압구정백야’는 16.0%(이하 전국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압구정 백야’의 최고시청률이었던 3일 15.4%를 0.6%포인트 앞서는 수치로 연속으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압구정 백야’의 임성한 작가는 전작인 ‘오로라 공주’에서 극중 인물들의 이유 없는 죽음과 하차, 막장 소재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바 있다.
하지만 ‘오로라 공주’ 때와 마찬가지로 논란과 함께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나가며 ‘죽어야 산다’는 임성한 드라마의 공식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압구정 백야’는 조나단(김민수 분)의 죽음을 모든 사람들이 아는 모습과 동시에 예고편을 통해 내년 쯤 백야(박하나 분)와 결혼하겠다고 선포하는 강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또 한 번의 파문을 예고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