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하이드 지킬, 나’에서 한지민이 현빈의 진심을 되물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장하나(한지민 분)는 뒤늦게 지난 일을 사과하며 진심을 고백하는 로빈(현빈 분)의 태도에 그저 당황해 했다.
이날 로빈은 민우정(혜리 분) 덕분에 하나가 자신에게 고백했고, 자신이 그 고백을 거절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길로 하나를 찾으러 간 로빈.
로빈은 하나에게 “기억났다. 미안하다. 그렇게 먼저 간 것도 어제 차고에서도. 차라리 나에게 욕하지 그랬냐. 근데 진짜 기억이 안 났다. 날 믿어 달라”고 고백한다. 이에 하나는 그저 어리둥절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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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찰나 하나의 손을 잡은 로빈은 “누가 착각이랬냐. 착가 아니다. 미안하다”고 여전히 사과한다. 이에 하나는 잡은 손을 놓으며 문자 등 지난날의 의문점에 대해 질문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하이드 지킬, 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