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 동반 출연한다.
‘싹수다방’ 제작진은 12일 오전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방송에 출연해 ‘효리의 느리게 가는 여행 시계’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 이상순과 여행얘기를 털어놓으며 신혼여행에서 ‘깨알’ 같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손미나를 질투하게 했다. 그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팔라우를 추천 여행지로 제안하며 에머랄드빛의 밀키웨이를 최고로 꼽았다고.
이외에도 알콩달콩한 제주도 신혼생활부터 피부 노하우, 남편과 소울메이트로서 살아가는 부부 생활 등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이들 부부의 감춰진 일상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팟캐스트 ‘싹수다방’ 첫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