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EBS 등 총 6개 유관기관과 교육정보격차 해소 업무협약

tbs 교통방송(대표 성경환)은 25일 고려사이버대학 대강당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EBS, 서울교육연구정보원 등 총 6개 유관기관과 진로교육과 진로진학 정보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진학정보의 개발과 보급 및 홍보 체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 획득 차이에 따라 심화되는 진로진학 결과의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 주요내용은 진로진학 정보의 효율적인 배분 및 상호정보 교류,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협력 운영, 진로진학 관련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및 연구협력사업 추진, 진로진학교육개선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확대, 진로진학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는 tbs를 비롯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서울교육연구정보원, EBS, 한국진로진학정보원, 한국적성찾기 국민실천본부, 한국진로교육학회 등 총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tbs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차별 없는 교육정보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유일의 입시상담 TV 프로그램인 ‘기적의TV 상담받고 대학가자’를 제작 중이며 ‘tbs 대학입시정보설명회’, ‘1:1 대입현장상담’, ‘tbs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등의 무료 교육콘텐츠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