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몽니 김신의, 카메라 울렁증 고백 “음악인생 분수령 될 것”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밴드 몽니의 김신의가 카메라 울렁증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서 2라운드 2차 경연에 앞서 몸을 푸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경연에서 7위에 머무른 몽니는 리허설을 마친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몽니의 보컬 김신의는 이번 ‘나가수3’가 자신의 음악 인생에 있어 분수령이 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신의는 “제가 원래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 예전에 노래를 거의 못 하고 내려온 적이 있다. 저 개인적으로 트라우마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가수3’ 무대에 적응하고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다면 내가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을 텐데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가수3’는 매회 가수들이 노래를 불러 청중평가단에게 심사를 받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