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황석정, 치한 대치법 공개…“얼굴 보여주며 ‘왜’ 고함 쳤더니 도망가”
세바퀴 황석정, 과거 경험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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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퀴 황석정 |
배우 황석정이 치한을 만났던 과거 경험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석정은 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 김광규 김성경 등과 함께 입담을 펼쳐 과거 방송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 출연한 황석정은 고함으로 치한을 쫓아버린 경험을 털어놨다.
황석정은 "과거 내 뒤태를 보고 따라온 남자들이 좀 있었다. 한 번은 치한 한 명이 나를 뒤쫓다 내 몸을 뒤집으려고 한더라. 그래서 얼굴을 보여주며 '왜?'라고 쩌렁쩌렁 고함을 쳤다"고 밝혔다.
이어 "그 자리에서 치한이 바로 쓰러지더라. 아무 일 없는 척 걸어가다 뒤를 돌아봤더니 (그 치한이) 경기를 일으키더라"며 "그냥 두면 안 될 것 같아서 올라가다 말고 '집에 가'라고 다시 고함을 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석정은 서울대 출신 배우로,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일화도 함께 털어놔 눈길을 자아냈다. 당시 별명에 대해 “너 서울대 아니지, 너
한편, ‘세바퀴’는 성별, 나이를 초월해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신 개념 취향 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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