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 제작진이 배우 이태임 하차설에 선을 그었다.
‘내반반’ 제작관계자는 9일 MBN스타에 “이태임 하차설은 결정된 바 전혀 없다”며 “이태임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촬영 분량을 줄인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극 전개상 하차는 무리다. 이태임 몸이 좋아지거나 상황이 풀리면 다시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날 한 매체는 대본을 증거로 들며 “‘내반반’ 19, 20회에 이태임이 나오지 않는다”며 “사실상 하차”라고 보도했다.
이태임은 지난달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됐다. 이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내반반’에까지 불똥이 튀어 하차 여부를 두고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