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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국내 프로모션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도 합류할지 한국 남성팬들의 관심이 높다.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맡아 매력을 어필했다. ‘어벤져스2’에서도 전편에 못지 않은 활약을 할 전망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여러 작품들에서 섹시스타로서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줘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지난해 9월 저널리스타와 결혼했으나 여전히 많은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최민식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루시’로 한국을 찾으려 했으나 무산돼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현재 스칼렛 요한슨은 출산한지 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아 아이를 데리고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갓난아이를 보살피기도 쉽지 않고, 떨어져 지내는 것도 아이에게 좋지 않을 수 있다.
어떤 배우들이
‘어벤져스2’ 측은 10일 “아직 어떤 배우들이 한국 프로모션에 참여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개봉일도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북미보다 먼저 개봉하는 건 확실하다”며 “한국팬들의 성원을 감사하게 생각해 어떻게라든 보답을 할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