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육중완, 안타까움 자아낸 상식 퀴즈
그룹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상식 퀴즈를 실시했다.
육중완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이하 ‘정법’)에서 3문제를 맞추면 라면을 상품으로 얻을 수 있는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첫번째 문제는 ‘프렌즈(friends)’의 영문 철자를 맞추는 것이었다. 그는 어렵지 않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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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하지만 문제는 두 번째부터였다. 동화 인어공주를 쓴 작가 이름을 묻는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디즈니!”라고 답했다. 정답은 안데르센이었다. 멤들도 헷갈렸는지 당혹스런 표정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문제서 육중완은 신사임당 아들로 율곡 이이를 정확하게 꼽았다. ‘뇌섹남’으로 등극 할 뻔했던 그는 미국 대통령이 있는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 “대사관”이라고 답했고,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전장이 어딘지 밝히라는 질문에는 ”명량대전“을 자신있게 외쳐 결국 라면을 얻는데 실패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육중완 인어공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육중완 인어공주, 나도 헷갈렸다” “육중완 인어공주, 안데르센이었구나” “육중완 인어공주, 대사관은 답답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