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박신혜가 중국 팬들과의 만남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박신혜는 지난 28일 ‘2015 드림 오브 엔젤’(2015 Dream of Angel) 타이틀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했다. 그는 약 1000여 명의 중국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꿈을 꾸다’ ‘사랑은 눈처럼’ ‘기억이란 사랑보다’를 부르는가 하면, 팬들과 악수와 폴라로이드를 찍는 등 팬서비스를 펼쳐 보였다.
특히, 중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한 ‘피노키오’ 주연배우들의 훈훈한 축하 영상 메시지에 이어 몰래 온 손님 김영광의 등장은 박신혜와 중국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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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박신혜는 중국 팬들의 마음이 담긴 영상을 본 뒤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여러분의 사랑이 저를 움직이게 한다. 그 사랑이 있어 즐겁게 작품 할 수 있고, 넘어지지 않을 수 있고, 이 모든 일이 가능한 것 같다”며 “여러분을 믿고 끝까지 달려가겠다.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해 장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8일부터 열린 박신혜의 팬미팅은 ‘2015 드림 오브 엔젤’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천 여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