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윤도현·장예원, 클로징서 세월호 1주기 추모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한밤의 TV연예’ MC 윤도현과 장예원이 세월호 1주기를 추모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클로징에서 윤도현과 장예원이 세월호 1주기를 언급하며 실종자들과 피해자 가족들에게 힘을 주었다.

이날 윤도현은 클로징에서 “시간이 정오가 넘어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지 1년이 됐다. 무엇보다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며 실종자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씩 언급했다.

↑ 사진=한밤의 TV연예 캡처

장예원 또한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응원하고 기도하겠다며 클로징 인사를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이날 방송 시작부터 옷에 세월호 사건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달고 있었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