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이 과거 방송에서 폭력사건에 연루됐던 사실을 언급했던 것이 화제다.
강인은 지난 해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겁이 많고 맞는 걸 싫어한다”며 “입만 살아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구라는 “강인이 라스 팬이라고 들었다”며 “제일 재밌게 본 편이 공교롭게도 ‘전설의 주먹’ 특집이라던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강인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그걸(폭력사건 연루) 캐릭터화 해서 가져가야겠다”고 답하며 웃음으로 넘겼다.
강인은 지난 2009년 폭력 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이어 사건 발생 한달 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이후 강인은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모두 하차하고
한편 지난 16일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지난 2년 동안 예비군 훈련에 한 차례도 참가하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예비군 훈련 불참, 강인 반성 한 거 맞아?” “예비군 훈련 불참, 강인 입만 산건 맞지” “예비군 훈련 불참, 강인 앞으로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