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예 걸그룹 ‘식스틴’ 멤버 쯔위·채영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프로젝트 '식스틴'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식스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YPESIXTEEN)과 트위터 등에 대만인 참가자 쯔위와 채영의 티저 영상을 17일과 18일 연이어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쯔위는 검은색 긴 생머리와 작은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몸에 밀착된 의상을 입은 채 S라인 무결점 몸매를 드러내며 웨이브 춤 실력을 뽐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조회수 6만 뷰를 돌파했다.

뒤이어 채영의 영상도 관심을 끌고 있다. 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3년간 연습생을 지낸 멤버로 랩과 퍼포먼스에서 강점을 보이는 참가자다. 구릿빛 피부와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춤, 독특한 음색에서 나오는 화려한 랩 실력을 갖췄다고 JYP 측은 소개했다.
'식스틴'은 Mnet과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 더불어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5월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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