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언론에서 이민호가 중국에서 부동산 매입을 할 생각이 있다고 밝힌 것을 보도했다. 또, 김수현이 성수동에 아파트 매입했다고 보도하며 중국 팬들이 호시탐탐 김수현 집 부근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 중국 부동산 매입 할 생각 있어” 中 보도
![]() |
↑ 디자인= 이주영 |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공항은 이민호를 보기 위한 팬들로 붐볐고, 이동조차 쉽지 않을 정도였다.
보도에서는 “이민호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라며, 이민호가 “중국에 편안한 공간이 있다면 중국에 부동산을 매입할 생각이 있다. 고층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말을 전했다.
특히 이민호는 “나는 평소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추자현-채림, 중국이 좋아하는 韓 스타
중국 보도에서 추자현과 채림을 중국이 좋아하는 스타로 꼽았다.
21일 중국매체 중시전자보는 “한국스타 추자현과 채림은 중국에서 좋아하는 한국 배우”라며 “두 배우는 중국 드라마에 다년간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추자현은 소통의 장애를 극복했고, 채림은 중국인 가오쯔치와 결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추자현과 채림의 데뷔부터 중국 활동 등을 설명하며 “추자현은 예능프로그램 ‘명성도아가’에 출연해 중국인들의 마음을 얻었다. 채림의 중국어 실력은 보통이지만, 그의 시대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 듯하다. 프로그램 ‘대착파마거여행’(아빠 엄마 모시고 여행가기)를 보니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보도에서는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감정은 융합한다”고 덧붙였다.
김준수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 中언론도 관심
중국 언론에서 뮤지컬 ‘데스노트’에 관심을 보였다.
최근 중국 다수 매체는 “김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이 일본에서 먼저 공연되고 있다”며 6월에 한국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뮤지컬이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와 다르게 각색됐지만, 큰 맥락이 극을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며 “관객들의 만족을 채워줄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포스터만으로 구미를 당긴다. 김준수가 표현하는 엘(L)이 어떨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고 덧붙였다.
매력적인 배우 김우빈, 베이징서 팬들 만나
![]() |
이어 “김우빈은 한국에서 영화 ‘기술자들’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내비쳤으며, 극 중 완벽한 액션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올해 중국에서 개봉을 앞둔 ‘기술자들’과 김우빈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김우빈을 위한 애정과 지지를 아낌없이 드러냈고, 김우빈은 감동해 어쩔 줄 몰라 했다.
판빙빙 vs 송혜교, 영화 ‘만물장생’과 ‘나는 여왕이다
16일 중국매체 왕이연예는 영화 ‘만물장생’으로 돌아온 판빙빙과 ‘나는 여왕이다’로 관객들을 찾는 송혜교의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서는 “지난 15일 북경에서 영화 ‘만물장생’과 ‘나는 여왕이다’의 시사회가 열렸다. 판빙빙과 송혜교 등의 여배우들이 빛났다”고 전했다.
이어 “레드카펫을 밟은 두 배우는 역시 남달랐다. 여성미를 강조한 판빙빙은 노란색 치마를 입고 등장했으며, 송혜교는 블랙 원피스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도에서는 두 영화에 대해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