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살이 쏙 빠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국내를 소개할 대표 외국 선생님으로 방송인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한눈에도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아니냐. 몰라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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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인간의조건 캡처 |
허태희는 “살 빼니까 진짜 외국인같다”고 속마음을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살이 많이 빠져서 그렇다”며 “이래뵈도 한국에서 산 지 13년차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대답에 은지원은 “나는 30년도 더 살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