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새 MC 아이린 “긴장되고 땀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보검, 아이린이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새 MC를 맡은 배우 박보검, 레드벨벳 아이린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 ‘뮤직뱅크’ MC로 나선 박보검, 아이린은 떨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밝은 분위기로 진행을 이어갔다.
박보검은 아이린에게 “무대와 MC자리 중 어느 곳이 어느 곳이 떨리는가”라고 물었고, 아이린은 “둘 다 떨리지만 MC석은 오늘 처음이고 생방송이라 더 긴장되고 땀이 난다”고 답했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 4월 24일 방송을 끝으로 MC자리에서 하차한 배우 박서준, 씨스타 보라 후임으로 ‘뮤직뱅크’ MC로 발탁됐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엔 제이던, 달샤벳, 미스터미스터(MR.MR), CLC, 블락비-바스타즈, 오마이걸, 핫샷, 투포케이, 러버소울, 에이션, 유니크, 박보람, 지누션&2NE1 산다라박, 김예림, 레드벨벳, 디아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을 접한 누리꾼들은 “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 깜짝이야” “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 잘 어울려” “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 엠씨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