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배우 김소연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김소연과 사업가 35살 오모씨 등 사기 혐의로 피소된 3명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결과 김소연은 이번 사건과 아예 관련 없는 인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소연은 전자담배 사업 투자자 5인으로부터 지인 A씨와 함께 고소를 당했다. 고소인들은 “특허제품이라는 A씨의 말을 믿고 9억 원을 투자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중국에
당시 김소연의 소속사는 즉각 “고소내용은 허위사실임을 명백히 밝힌다”며 “김소연은 고소를 당한 이유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을 만큼 고소인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는 공식입장을 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