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가 ‘무한도전’에 합류한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9일 ‘무한도전’은 광희가 정식 합류한 첫 번째 방송이었다. 기존 다섯 멤버들이 광희에게 ‘무한도전 속성 코스’를 전수하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광희에게 알리지 않은 채 차량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걱정이 가득한 얼굴도 차에 탄 광희는 전날 몇 시에 잤는지 묻는 질문에 의외로 “8시에 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가 첫 녹화를 위해 상암에 도착하자 광희의 합류를 반대하는 1인 시위자가 피켓을 들고 있었다. 그는 광희의 성형 전 사진과 함께 “광희의 ‘무한도전’ 합류를 반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심지어 이 시위자는 녹화장 안까지 들어왔고 광희는 어쩔줄 몰라하며 형돈의 뒤로 숨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광희 귀여워” “광희 무한도전에 잘 어울리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