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광희, 세차대결은 졌지만 몸 개그는 합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무한도전’ 광희가 인간 세차 대결에 실패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광희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광희는 유재석과 함께 인간 세차에 도전했다. 진흙이 잔뜩 묻은 차를 세차 기계보다 빨리 세차해야 했다.
이에 광희는 발 빠르게 움직여 의욕적으로 세차에 도전했다. 초반 활약에 힘 입어 차는 어느덧 깨끗해졌고 두 사람은 더 열심히 움직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막판에 힘이 빠져 더딘 움직임을 보였다. 광희는 양동이에 든 물을 옮기다 넘어지는 등 몸개그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기계 세차가 승리했지만, 광희의 몸 개그가 큰 웃음을 자아내는데 성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식스맨은 광희가 제일 잘 어울리는 듯” “오늘 무도 왜 이렇게 재미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