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직무 정지’ 제안 받아들이더니 하루도 안 돼 “수용 못 하겠다” 돌변
정청래 정청래 정청래 정청래
정청래, 직무정지 제안에 태도 바꿔
정청래, ‘직무 정지’ 제안 받아들이더니 하루도 안 돼 “수용 못 하겠다” 돌변
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입장을 번복해 화제다.
막말 논란에 휩싸인 새정치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문재인 대표가 당 최고위원회의 출석 정지 결정을 내렸다.
정 위원은 당의 결정을 묵살했다가 뒤늦게 수용했고, 이 과정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우왕좌왕했다.
↑ 정청래, 사진=MBN |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정 위원은 “직무 정지를 수용 못 하겠다”며 태도가 돌변했다.
문 대표도 ‘자숙'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수위를 낮췄다.
약속과 달리 징계 수위가 낮아지자 최고위원들은 불만의 표시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그 이후 문 대표는 ‘자숙’에서 ‘출석 정지’로 징계 수위를 올리는 등 오락가락했다.
강경한 당 입장을 전해들은 정 위원은 뒤늦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분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겠
문 대표가 정청래 위원에 대한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지 않으면서, 재보선 책임론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청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청래 왜 그랬을까” “정청래 이유가 있었나” “정청래 말을 많이 하는 듯” “정청래 자주 이슈화 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