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비참한 최후 ‘끝까지 치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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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해피엔딩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비참한 최후 ‘끝까지 치졸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이 죽음으로 최후를 맞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최종회에서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권재희(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재희는 오초림(신세경 분)을 납치해 최무각(박유천 분)을 유인했다. 권재희의 함정에도 불구하고 오초림을 찾아낸 최무각은 권재희와 치열한 격투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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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를 보는 소녀 / 사진=냄새를보는소녀 캡처 |
최무각과 격투를 벌이던 권재희는 “죽이지마. 살려줘”라고 호소했고, 무각은 그를 “법의 심판에 맞기겠다”라고 체포하려했다.
하지만 권재희는 최무각에게 흙을 뿌리고 역습을 시도했고, 힘조절을 잘못해 권재희는 순간 건물 밑으로 추락하며 결국 죽음
최무각은 추락해 비참한 죽음을 맞은 권재희를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