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소현이 세강고등학교 2학년 3반에 돌아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에서는 이은비(김소현 분)가 고은비로 전학온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담임선생님(배수빈 분)은 “우리 반에 새로운 전학생이 왔다”며 새로운 친구를 학생들에게 소개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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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후아유 캡처 |
모든 친구들은 이은비를 보고 놀랐다. 이은비는 “안녕 내 이름은 고은비야”라며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고은비는 공태광에게 ‘옥상’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공태광은 문자를 받자마자 누구보다 기쁘게 옥상으로 달려갔다.
공태광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이은비 너 사람 놀라게. 너 전학 온 거야? 진짜로?”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고은비는 “아니야. 나 고은비거든”이라며 공태광과 여전히 장난치면서 반가워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