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시청률, 첫 출발 어땠나 보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시청률이 2.12%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1, 2회 연속 방송된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는 각각 2.34%와 1.89%의 시청률로 평균 2.1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나쁜 녀석들’ 첫 방송 당시의 1.25%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특별 편성된 1, 2회 연속방송에서 차건우(김범 분)는 3년 간 잠입수사를 하다가 정체가 탄로난 민태인(김태훈 분)을 구하기 위해 수사 5과의 일원으로 들어왔다.
2회에서는 최태평(이원종 분)과 장민주(윤소이 분)는 민태인이 갇혀 있는 장소를 찾았지만 수사 5과 팀장 장무원(박성웅 분)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나가지 않겠다며 결심을 굳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잠입수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된 수사 5과의 이야기를 담은 도심 액션 스릴러다.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등이 출연하며, ‘나쁜녀석들’ 제작진이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