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이훈이 시력저하 관련, 의미심장한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전 방송되는 헬스메디tv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는 젊은 사람들의 시력저하부터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노안까지 눈 건강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훈과 제시카가 각 분야 전문의, 패널들과 함께 시력저하, 노안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고, 예방을 위한 레시피와 운동까지 소개한다.
↑ 사진제공=헬스메디TV |
한편, 김진국 안과 전문의는 “최근 노인성 질환으로 불리는 녹내장이나 백내장이 젊은 층에도 발견되고 있다”면서 “특히 특별한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기 때문에 더 무섭다”고 전했다.
이에 유영기 한의사는 “눈은 뇌랑 직결돼 있다. 요즘은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으로 인해 뇌를 피곤하게 하고 스마트 폰, PC로 눈을 피로하게 하기 때문에 젊은 층 사이에서도 시력저하가 늘어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노승수 안과 전문의는 “특히 눈과 눈매가 큰 사람들은 고도 근시의 가능성이 높아 젊은 나이에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안에 특효인 재료로 블랙커런트가 소개됐다. 김민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블랙커런트는 시력회복 효능이 있는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4배, 비타민 C는 다른 베리류의 10배나 된다”라고 설명하며 적극 추천했다.
노안과 시력저하의 원인과 증상, 퇴치방법까지 소개하는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는 오는 18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