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칼의 기억’, 개봉확정 및 캐릭터 포스터 공개

[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개봉일 확정 짓고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협녀, 칼의 기억’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협녀, 칼의 기억’이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전하며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아름다우면서도 역동감 넘치는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유백 역의 이병헌과 월소로 분한 전도연, 홍이로 등장하는 김고은의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급사는 “‘’협녀, 칼의 기억‘은 기존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려한 영상과 웅장한 액션, 강력한 캐릭터의 충돌이 매력적으로 표현되는 영화다. 오랜 시간 공들인 후반 작업을 거쳐 한층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 앞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오는 8월 개봉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