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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드라마 '너를 기억해' 주인공인 서인국과 장나라의 '닿을 듯 말듯' 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진은 서인국과 장나라의 닿을 듯 말 듯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지안(장나라)는 이현(서인국)의 팔을 잡은 채 놀란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그런 차지안(장나라)을 아무렇지 않다는 듯 무심히 쳐다보는 이현(서인국)과 닿을 듯 말 듯 한 이 상황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그의 무표정은 여성 팬들의 설렘을 더욱 자극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인국과 장나라의 충돌 현장은 차지안(장나라)이 현(서인국)을 놓치지 않기 위해 쉼 없이 달리다가 골목 모퉁이에서 기다리고 있던 현을 보지 못한 채 부딪히면서 벌어진 상황이다. 깜짝 놀라 넘어질 뻔한 그녀를 빠른 반사 신경으로 잡은 현 덕분에 지안은 그에게 안기는 꼴이 된 것.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지안의 허리를 휘감은 현과, 이런 상황에 심장이 떨어진 듯 놀란 지안. 그야말로 로멘틱 코미디의 정석다운 첫 스킨십이다.
제작사 CJ E&M 측은 "나라국 커플이 어떤 장면에서도 워낙 잘 어울린다. 독설을 서슴지 않는 현에게 근성있게 접근하는 지안, 두 사람 사이의 숨겨진 미스터리가 특별한 로맨스를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 느낌 물씬 나는 싱그럽고 시원한 나라국 커플의 호흡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서인국 장나라의 미스터리하고도 달콤한 이야기가 담긴 '너
스틸컷을 본 누리꾼들은 “서인국 장나라, 올 여름도 설렘설렘하겠군”, “서인국 장나라, 스틸컷만 봐도 달달하네”, “서인국 장나라, 심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