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본방사수 독려 영상 공개 "10시에 만나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너를 기억해' 배우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특별출연하는 EXO의 도경수는 태국 콘서트 중에도 첫방 시청을 독려했다.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 역의 서인국은 극 중 까칠한 모습과는 달리 해맑게 등장했다. 서인국은 "월화 미니시리즈 KBS 2TV '너를 기억해' 6월 22일 첫 방송, 밤 10시에 하니까 여러분들 많이 기대해주세요. 본방사수!"라고 말했다.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 역의 장나라는 "'너를 기억해'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10시에 만나요"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법의학자 이준호 역의 최원영과 특범팀을 이끄는 엘리트 팀장 강은혁 역의 이천희 역시 밝은 얼굴로 "본방사수, 채널 고정"을 외쳤다. 변호사 정선호 역의 박보검 또한 "밤 10시, 이 시간을 꼭 기억해주세요. 이 시간을 기억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손명우 역의 민성욱, 민승주 역의 김재원, 최은복 역의 손승원은 사이좋게 팔짱을 낀채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태국에서 영상을 보낸 EXO의 도경수(디오)는 특별출연이지만 이준영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도경수 또한 본방사수를 독려하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첫 방송에서 이현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촬영 현장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신나게 촬영하고 는 배우들의 짧은 영상에서도 작품에 대한 설렘이 가득 묻어나는 듯했다. 제작사 CJ E&M 측도 “첫 방송부터 스피디한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해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를 기억해, 오늘 본방사수합니다” “너를 기억해, 재미있을 것 같다” “너를 기억해, 수사극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