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열음이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열음은 최근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공개연애 가능성에 대해 묻자 “연애하는 게 알려질까봐 두렵다는 걸 생각해본 적은 없다”며 “요즘 공개연애 많이 하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이열음은 “연애나 남자 친구 얘기에 대해선 관심이 많다. 하지만 아직은 남자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 데뷔하고 나서 입시 때 빼고 작품을 쉰 적이 없었다. 입시 때에도 오로지 레슨에 몰입할 수 밖에 없었다”며 “지금 20살인데, 바빠서 그런지 연애에 대한 생각을 거의 안 해본 것 같다”고 웃었다.
↑ 사진=곽혜미 기자 |
그는 현재 고민을 묻자 “아무래도 친구 관계가 고민이다. 지금 많이 만나고 몰려다닐 때인데 작품 때문에 못 챙겨주니까 많이 아쉽다”며 “친구들이 놀자고 연락하는데 시간을 못 내서 미안하다”고 답했다.
한편 이열음은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우유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