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광규 이서진, 김하늘에 부케 선물…하트 뿅뿅!
↑ 삼시세끼 김광규/사진=tvN |
김하늘이 '삼시세끼'에 등장해 이서진의 들꽃 부케를 받고 여신 미소를 지었습니다.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말미에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예고편 속 김광규, 이서진, 옥택연은 김하늘의 깜짝 등장에 슬며시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할 만큼 반가워했습니다.
특히 이서진은 김하늘 앞에서 유난히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나영석PD는 "왜 이렇게 낯을 가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당황한 이서진은 "처음 봐서 그렇다"고 부끄러운듯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이서진은 김하늘을 위해 옥순봉 가이드로 나서 요모조모를 설명해준 뒤, 청보리 밭에서 예쁜 부케를 선사하는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이 모습에 옥택연과 김광규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나영석 PD는 김하늘의 출연 배경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김하늘이 ‘삼시세끼’ 예고편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연출자 나영석PD가 게스트 김하늘의 출연
나 PD는 지난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하늘 씨는 KBS2 ‘1박2일’ 촬영 당시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어 섭외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나 PD는 이어 “본인 성격답게 흔쾌히 수락해줬다”며 “김하늘 씨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엉뚱한 매력이 프로그램을 통해 잘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