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비투비(BTOB)가 일본 활동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비투비(BTOB) 정규 1집 ‘컴플리트’(Compliet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일본에서 데뷔 이후 일본 현지의 각종 차트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느낌이 어떠냐’는 MC의 질문에 서은광은 “정말 믿을 수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 정일구 기자 |
서은광은 “일본에서 저희 앨범이 10만장 정도 팔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감이 안 났다”고 말했다. 프니엘은 “일본 데뷔를 위해 일본어 준비도 열심히 했다. 민혁(이민혁)형의 일본어 실력이 말도 안 되게 많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프니엘은 “일본 활동 당시 데뷔했을 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서 활동했다. 더 좋은 성적 거두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컴플리트’의 타이틀곡 ‘괜찮아요’는 손영진·조성호가 작곡한 발라드곡이다. 치열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노래다. 해당 곡은 같은 날(29일) 자정 발매됐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