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라이브’ 치타, 알고 보니 디자이너 박승건과 절친 사이?

[MBN스타 유지혜 기자] 래퍼 치타가 디자이너 박승건과 절친 사이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는 치타 주변 의외의 인맥이 소개된다.

최근 패션과 뷰티 아이콘으로 급부상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치타가 ‘스타일 라이브’를 통해 패션 디자이너 박승건과의 친분을 과시한 것.

↑ 사진제공=온스타일

치타는 앞서 박승건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푸시버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박승건의 뮤즈이자 디자인 기획자로 작업에 참여, 제품을 런칭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시 진행한 ‘푸시버튼’ 프로젝트를 인연으로 절친이 됐다는 후문이다.

치타는 이후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 출연, 자신만의 독특한 메이크업 비법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가장 핫한 아이콘으로 활동 중인 치타는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트렌드 세터로 각광 받고 있다. 지난 23회부터 치타는 ‘스타일 라이브’에 합류,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진솔하고 소탈한 치타의 라이프 스타일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특히 2일 방송될 ‘스타일 라이브’ 24회에서는 평소 보이시하고 캐주얼한 의상을 즐기는 치타와 여성스러운 옷을 입혀 치타를 변신시키고 싶은 디자이너 박승건 사이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페미닌한 시쓰루 드레스부터 캐주얼한 데님까지 다양한 의상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는 치타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치타는 현재 오는 7월말에 발표 예정인 신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핫뉴스를 실시간으로 전하는 리얼타임 스타일 캐스트 프로그램이다.

방송 아이템이 MC들의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이 촬영 현장에서 직접 반영되기 때문에 시청자들과의 밀접한 교감이 이루어질 수 있어 방송에 대한 호응이 상당히 높다.

방송인 김나영과, 아이린, 패션 바이어 조준우,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그리고 래퍼 치타가 MC로 출격해, 각자가 하나의 채널이 되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 뉴스를 전달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