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대훈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김대훈의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는 지난 2일 음원 공개 전부터 KBS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 시청자 게시판에 음원 공개 요청이 빗발쳤다.
김대훈의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는 대중음악 시장을 장악하는 유행가와는 달리 진정성 있는 가사 속에 주인공들의 마음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노사연의 '바램'이 소리 소문 없이 유투브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서며 중년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있는 가운데 김대훈의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 역시 4050 세대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작곡가 김경범(예명
김대훈은 지난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가요계 데뷔해 '목숨 건 남자', '내 사랑나무' 등 감미로운 보이스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로 마니아 층을 구축해온 포크가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