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 김회근 감독이 영화 연출 의도를 밝혔다.
김 감독은 9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가 사회적인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사건을 노골적으로 다루기엔 내 감량이 모자르다”며 “단지 완벽히 사회상을 외면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담게 되었다. 영화가 다루고자 하는 메시지와 어느 정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 사진=곽혜미 기자 |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