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순순히 자백했지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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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어떻게 된 일인가 보니 충격적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순순히 자백했지만 이유는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을 다룬 가운데, 재심을 원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편이 방송된 직후, 진범에 대한 공소시효가 22일 남은 가운데 재심에 대한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전파를 탔다.
15년 전인 2000년 여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일어났고 당시 목격자였던 최씨는 용의자로 몰려서 징역 10년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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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싶다 약촌 살인사건 |
이 사건으로 해당 경찰들은 표창장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당시 사건을 맡았던 경찰을 찾아갔지만 이들은 "그 때 일을 기억 안난다"라며 화를 내기도 했다.
당시 부검 담당의에 따르면 택시 기사 몸에 난 칼자국으로 추정한 범행도구는 12cm 정도 되는 길이의 칼이다. 반면 최 씨의 범행 증거인 과도는 9cm 정도다.
더불어 또 다른 목격자 A씨는 사건 발생당시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는 모습을 봤냐는 질문에 "택시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 수사 당시 범인으로 체포된 최 씨는 10년의 옥살이를 하고 5년 전인 2010년 출소했다. 하지만 최 씨가 구속된 후 3년 후 살인을 자백한 김 씨가 나타났다. 그는 최 씨에게 미안한 마음을 저하며 살해 당시 상황을 자백했다. 하지만 검찰은 김 씨의 자백 외에 직접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씨는 이후 거짓 진술이었다며 말을 바꾸며, 무혐의 처리 됐다. 최 씨가 출소된 지 2년 뒤 지난달 22일 법원은 최군에 대한 유죄 판결을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며 재심 절차를 시작했다.
하지만 검찰은 또 다시 재판을 할 이유가 없다며 불복했다. 약촌 오거리 살인시간에 대한 공소시효는 22일 남은 상태다.
해당 서명을 시작한 한 누리꾼은 "제발 억울한 사람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공소시효 끝나기전에!! 재수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수사관들이나 관련 법조인들,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믿고 살아가야하는지 참.. 의문이 드네요. 제발 대한민국이 쓰레기나라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