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유준상이 키우고 있는 인디뮤지션 공기남녀(미네, 곽태훈)가 일곱 번째 싱글 ‘떨려’로 여름 음원 시장에 도전한다.
소속사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공기남녀 ‘떨려’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고 밝혔다.
‘떨려’는 연인 사이 느끼는 두근두근한 순간을 남녀 시선에서 주고받는 노래다. 작년에 발표한 ‘러브 에세이 세 번째 이야기’인 ‘끌림’의 연장선이다.
공기남녀는 작곡, 편곡, 연주 등 곡 작업을 맡은 곽태훈과 작사를 맡은 미네로 이뤄진 팀이다. 유준상이 대표로 있는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편안하면서도 섬세한 사랑 노래를 부르는 팀이다.
↑ 사진=주네스엔터테인먼트 |
유준상 대표는 “이번에 공개하는 공기남녀의 '떨려'는 미네의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다. 신나는 댄스곡으로 이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줄 음악이 될 것 같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공기남녀는 오는 9월 ‘해브 어 나이스 데이 1’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