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호텔 출입 목격설 '키코 누군가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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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키코/사진=엘르 |
가수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키코와 호텔에 들어갔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키코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이 키코와 호텔왔다"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이에 두사람의 열애설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습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해 10월 서울 도심에서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당시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강남과 이태원 바 등지에서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단독으로 포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백허그를 하고 볼을 쓰다듬으며 입술도 살짝 맞추는등 다정한 스킨십과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여러번 불거진 바 있습니다.
지난 2010년 12월 정규 1집 앨범 '지디앤탑(GD&TOP)'중 '인트로' 가사에는 '내 여자는 키 커'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미즈하라 키코와 발음이 비슷하다며 "'키 커'라는 가사가 미즈하라 키코를 뜻하는 게 아니냐" "설마 이때부터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미즈하라 키코는 1990년생으로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2007년 잡지 '비비'를 통해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야에의 벚꽃' '실연 쇼콜라티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습니다.
모델에서 영화배우로 거듭난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달 드라마 '마음이 부서지네요'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은데 이어, 최근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영화 '진격의 거인'의 여주인공 미카사 역에 캐스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