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유니스가 김광수 대표와의 인연을 고백했다.
MBK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다이아(DIA)의 유니스가 홍콩 현지에서 진행된 타이틀곡 ‘왠지’와 ‘닿을 듯 말 듯’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연습생 4년 만에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유니스는 “다른 회사에서 연습생으로 4년을 있었는데 데뷔를 못했다. 연예인 생활을 접고 회사 앞에 있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지금의 대표님을 만나서 다이아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남다른 인연을 고백했다.
↑ 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 |
유니스는 “오래 준비를 했는데 데뷔를 못해서 가수는 제 갈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못했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고 도전했다. 지금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아는 파이브돌스 출신의 승희를 비롯해 캐시, 유니스, 제니, 채연, 은진, 예빈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데뷔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