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희애가 형사로 제대로 변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이 형사로 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영진은 잠복근무를 위해 떡볶이 가게에서 주인아주머니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아줌마 국물 안 주냐. 왜 이렇게 바쁘냐. 순대가 아주 찰지다. 이 동네서 이런 사람 본 적 있냐. 장사는 눈썰미라면서 이 사람도 못 알아보냐”고 닦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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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세스캅 캡처 |
최영진은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서 눈을 떼지 못 했다. 그는 용의자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결국 범인을 잡는데 성공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