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수아, 예뻐진 이유? “쌍꺼풀 수술과 포토샵 기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택시’ 홍수아가 예뻐진 비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는 ‘실검녀 특집’으로 꾸며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주 오르는 배우 홍수아와 성우 서유리가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를 분석할 예정이다.
MC 오만석은 3년 만에 홍수아를 만나 “몰라보게 예뻐졌다”를 연발하며 “별명을 ‘몰라보게’로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수아는 “안검하수, 배역 등의 이유로 했던 쌍꺼풀 수술 때문인 것 같다. 내 포토샵 기술도 한 몫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녹화 도중 이영자의 셀카를 직접 보정해주겠다고 나선 홍수아는 잠시 토크를 접고 포토샵 작업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악플에 시달리기도 한 홍수아와 서유리는 각자 악플을 대하는 자세도 털어놨다.
서유리는 악플만 저장해놓는 하드가 있을 정도로 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홍수아는 악플 때문에 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스스로 발로 뛰며 중국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자신이 인정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멘트로 앞으로의 각오를 대신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념시구의 창시자 ‘홍드로’ 홍수아와 ‘여자 류현진’으로 불리는 MC 이영자의 시구 대결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