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빅뱅 베베 열창하고는…"숨기고 싶은 자료"

유선, 빅뱅 베베 열창하고는…"숨기고 싶은 자료"

↑ 유선/사진=SBS 캡처

배우 유선이 빅뱅의 '베베' 열창에 쑥스러워했습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김휘 감독과 유선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유선이 빅뱅의 '베베'를 부른 모습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유선은 "숨기고 싶은 자료가 생겼다. 막상 토크할 땐 긴장했는데, 노래할 땐 떨리지 않았다"며 "당당하게 부르고 나서 방송으로 보니 민망했다. 진지한데 너무 못 부르더라. 창피했다"고 웃었습니다.

한편, 영화 '퇴마:무녀굴'은 신진오 작가의 공포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개봉.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