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정훈이 ‘공부예찬론’을 펼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백투더스쿨’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뇌섹남녀 배우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정훈은 “연예계 생활과는 별개로 공부는 계속 하고 싶다. 물리나 수학이 재밌다”고 말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공부가 적성에 맞았느냐”는 질문에 김정훈은 “공부가 정말 좋았다. 공부가 쉬웠던 것은 아니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고 모범생다운 답변을 했다.
이어 “자습시간에 공부 하는 것을 싫어하는 게 공감이 안 됐다. 그냥 공부 하면 되는데”라고 덧붙였다.
김정훈의 말에 다른 이들은 쉽게 공감하지 못한 가운데, 또 다른 서울대 출신인 황석정은 김정훈과 함께 수학 예찬론을 펼쳤고, 순식간의 다른 분위기가 형성돼 웃음을 자아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