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유다인이 류승룡 류현경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프레인TPC는 14일 “유다인이 지난 10일 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다인과 한 가족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유다인은 파스텔 칼라의 따뜻함, 포근함과 진한 비비드 칼라의 산뜻함, 강렬함을 모두 품고 있는 배우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깔을 좋은 작품에서 펼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유다인은 프레인TPC와의 전속계약에 “데뷔 후 처음으로 소속사를 옮기게 됐다. 특히 프레인TPC에는 좋은 선배님들, 후배님들이 계신 곳이라 한 식구가 됐다는 사실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새로운 곳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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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유다인은 ‘용서는 없다’ ‘의뢰인’ ‘시체가 돌아왔다’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구축했고, 2013년 413만 관객을 동원한 액션 스릴러 ‘용의자’를 통해 대중적인 배우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유다인의 소속사 프레인TPC에는 류승룡, 박지영, 박용우, 양익준, 문정희, 오정세, 오상진, 문지애,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황선희, 김대명, 이초희, 이세영, 이준, 서민지, 지수, 엄태구, 조현철, 오재무, 유재상 등이 소속돼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