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배성우가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배성우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배성재가) 굉장히 웃기더라. 깜짝 놀랐다”며 “좀 웃긴 건 알고 있었는데 사실 집에선 굉장히 조용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배성우는 아나운서인 동생에게 발음 부분을 도움 받기도 하냐는 질문에 “그 발성은 내가 알려준 발성이다. (배성재가) 처음 아나운서 시험을 볼 때 나는 배우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소리를 어떻게 내면 더 전달이 잘 되는지 알려줬다”고 답했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이다. 오는 9월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