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네 남자와 한 여자의 위험천만 동거기를 그린 IPTV&케이블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봉천동 혈투’(이하 ‘봉천동 혈투’)가 베일을 벗는다.
‘봉천동 혈투’는 환경미화원 말동(최종원 분)이 쓰레기더미에 버려진 해당화(태미 분)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홀아비와 삼형제간의 혈투를 그린 드라마.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촬영을 마친 이 에피소드엔 관록연기의 배우들은 물론 반가운 얼굴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참신하게 풀어낸 스토리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법한 친근한 장면들은 보는 이들의 공감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 사진=봉천동 혈투 캡처 |
‘여자전쟁’은 드라마 ‘쩐의 전쟁’, ‘대물’, ‘야왕’의 원작가인 박인권 화백의 작품을 각색한 IPTV&케이블 VOD 전용콘텐츠로 국내에서 최초로 IPTV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다.
‘떠도는 눈’, ‘이사온 남자’, ‘비열한 거래’, ‘도기의 난’, ‘여자의 이유’, ‘봉천동 혈투’까지 총 6개의 에피소드가 2부작씩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되며 100% 사전제작 돼 고퀄리티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태미를 둘러싼 네 부자(父子)의 좌충우돌 혈투를 그린 ‘봉천동 혈투’는 오는 27일 공개되는 ‘IPTV 박인권 화백 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