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아버지께 대들며 패륜" 불우한 가정사…무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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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사진-박태준 트위터 |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의 불우한 가정사가 새삼 누리꾼의 눈길을 모읍니다.
박태준은 과거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집안 형편과 유년시절부터 이어진 아버지와의 불화를 고백했습니다.
박태준은 "어린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부모님과 사이가 멀어졌다"며 "어릴 때부터 집이 화목과는 거리가 멀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난 아버지와 주먹 싸움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태준은 "과거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가장으로서의 노력이 없는 아버지의 모습에 실망했다"며 "그런데도 어느날 술에 취한 아버지가 밤늦게 귀가해 할머니에게 밥을 차리라며 화를 내시더라. 그때 10년동안 쌓인 게 폭발했다. 아버지께 대들
이에 MC 이영자는 "마음만 먹으면 아버지를 만날 수 있지 않느냐. 전화를 해보는 게 어떠냐"고 물었고, 박태준은 20년 만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한편 박태준 작가 웹툰 '외모지상주의'는 매주 금요일에 인기리에 연재 중입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