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간지’ 9월호 표지 모델 발탁…화보로 매력 발산

[MBN스타 안세연 기자] 걸그룹 마이비와 동물들이 함께한 사랑스러운 화보가 공개됐다.

31일 오전 마이비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마이비는 연예-패션 매거진 ‘간지’(GanGee) 9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이비는 공식 데뷔 하루 전날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쥬쥬동물원에서 동물들과 호흡을 맞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리더 주경은 앵무새, 문희는 오랑우탄, 희주는 물범과 각각 촬영 했으며 지원은 라마, 유정은 양, 염소 등 새끼 동물들과 짝을 이뤄 촬영에 임했다.

↑ 사진제공=마루기획

소속사는 “마이비 멤버들은 초반 동물들과의 촬영에 다소 긴장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소통에 성공, 사랑스러운 화보를 완성했다”고 당시 촬영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마이비는 하석진, 김연지, 초신성 등이 속한 마루그룹에서 2년이 넘게 준비한 걸그룹으로 지난 25일 첫 번 째 싱글 ‘심장어택’(My Oh My)으로 데뷔했다. 이들의 화보와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GanGee(간지)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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