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슈퍼스타K7’ 제작진이 가인 악마의 편집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CJ E&M 관계자는 4일 MBN스타에 “어제 밤 11시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 가인 심사위원이 임예송 참가자에게 불합격을 준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는 제작진의 편집상 오류로 합격을 준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명의 담당 PD들이 촬영-편집한 개별 편집본들을 취합하여 종합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촬영PD와 편집PD가 다르고 슈퍼위크 일정이 겹쳐 최종 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작진의 잘못으로 편집 오류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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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가인 SNS |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방송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는 가인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그는 냉혹한 평가와 함께 많은 참가자들에게 탈락을 줬다. 이에 가인은 자신의 SNS에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로 나갔을까. 미워하지 마세요. 저 진짜 그렇게 이야기 안했어요. 진짜예요”라고 올리며 ‘악마의 편집’을 해시테그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