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길민세가 논란의 참가자?…과거 “문란한 게 죄예요?” 발언 화제
[김승진 기자] 슈퍼스타k7 길민세 과거 인성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길민세는 과거 19살 때 홈페이지에 “야구 팬 분들! 문란한 게 죄예요? 술 먹는 게 죄예요?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발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겠어요.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라며 “독고진(드라마 주인공)처럼 고소해 버릴 거예요. 진짜 욕 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라는 글을 남겨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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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2년 2차 7라운드 넥센 히어로즈에 드래프트 지명됐고 프로에 입단했지만, 같은 해 태풍 피해를 입은 전남 강진을 방문해 자신의 SNS에 “야 니들 아직 태풍 안 봤지?ㅋㅋㅋ 나 전남 강진 베이스볼 파크 갔다가 팀 전체가 짐 싸서 지금 프린스 호텔이다. 너희 가로등 뽑히는 거 본 적 있냐? 진짜 대박이다. 집에서 몸 사리지 말고 교회가서 기도나 해라 살려달라고 할렐루야^^”라는 글을 남겨 주
그는 고교시절 출중한 타격 솜씨로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였으나 자신의 SNS에 감독을 비난하는가 하면 음주와 관련해 야구팬들과 설전을 벌이는 논란들을 일으켜 2012년 말 방출됐다.
한편 길민세는 Mnet ‘슈퍼스타K7’에서 합격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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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