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2’ 박은지 “연기도전, 이번엔 돋보일 것” 너스레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연애세포2’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은지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이하 ‘연애세포2’) 제작발표회에서 “‘연애세포2’를 촬영하며 여름을 뜨겁게 불태웠다”고 전했다.

그는 “작년 이맘때쯤 800만 뷰를 돌파하며 ‘연애세포1’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중국과 미국에도 ‘연애세포1’이 높은 가격에 거래됐고,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시즌1이 성공해서 부담감이 있다. 조금 더 입체적이고 다양한 이야기 전개가 있을 것”이라며 “촬영을 7월부터 시작해 한 달 반을 뜨겁게 불태웠다. 연기도전을 그동안 많이 했는데, 이렇다 할 작품이 없었다. 이번엔 캐릭터 돋보이게 됐다. 사람들이 나랑 싱크로율이 높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애세포2’는 사랑을 포기한 주인 태준(임슬옹 분)을 찾아 돌아온 연애세포 네비(김유정 분)의 파란만장한 연애정복기를 그린다. 김유정, 임슬옹, 조보아, 최영민, 박은지가 출연하며, 오는 14일 자정,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 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